수출바우처사업 지원 우수사례 평가해 최종 9개사 선정 역량 있는 수행기관 유입과 서비스 품질 제고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수출바우처사업 우수 수행기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입상기업 9개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 증가에 따라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참여기업에게는 우수 수행기관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 경진대회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수출바우처사업 13개 서비스 메뉴판 중 거래건수 상위 4개 분야인 ▲디자인개발 ▲홍보광고 ▲특허 및 지재권 ▲해외규격인증 분야에 등록된 수행기관 대상으로 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40개 수행기관이 참여했으며, 이후 결격사유 조회와 1·2차 외부 평가를 거쳐 분야별 3개사 내외로 최종 9개사를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경진대회 입상기업은 ㈜엠앤케이, ㈜선영디자인, ㈜거인소프트, 특허법인 비엘티, ㈜에포크미디어코리아, ㈜한미르, 이씨플라자(주), ㈜한국경영정보, ㈜코스텍 등이다. 특
26일, 자동차 업종 미래차 분야 전환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산업별 전문기관 협력 확대 … 민간 주도형 구조혁신 생태계 조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6일 서울 목동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자동차 업종의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의 선제적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나승식 한자연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중진공과 한자연은 ‘구조혁신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형 자동차 분야 구조혁신 수요 공동 발굴 ▲기술 애로 및 정책 규제 발굴·해소 지원 ▲전환 성과 제고를 위한 기관별 사업 연계 ▲미래차 전환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창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미래차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구조혁신(수준 진단, 컨설팅), ▲사업전환(계획승인, 자금 지원),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 ▲스마트공장배움터 연수, ▲성장공유형자금 투자 등을 지원한다. 한자연은 미래차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교육, ▲기술 자문, ▲기술 이전, ▲R&D지원 사업 등 참여를 지원하고 ▲미래차 분야와 관련한 정책·산업·기술 등 최신 동향 정보도 제공한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중진공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월 30일 1979년 창립 이후 43주년을 맞았다. 중진공은 지난 27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변화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스스로가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중진공이 지난 43년간 지속 발전해온 것은 변화의 과정에서 시장과 기업, 그리고 동료와의 동행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기업/동료와 연대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축하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모범경영 이행다짐을 위한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중진공은 미래지속가능 기관으로의 도약과 중소벤처기업으로의 ESG 경영 확산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주요 고객 및 지역사회 구성원을 초청하고 함께 선포식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ESG 모범경영 이행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경영 추진 및 탄소중립 정책 적극 이행 ▲나눔경영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과 준법 윤리경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1월 20일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 구조혁신지원사업 ▲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 매출채권 팩토링 등 신규 사업과 올해 중진공이 중점 추진할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저탄소‧디지털 등 산업구조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으로, 어떻게 대응하는 지에 따라 중소벤처기업과 국가경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진공이 신규 추진하는 3가지 사업 중 첫 번째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이다. ▲신사업으로의 사업전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좌초위기 산업군의 노동전환을 일괄 지원한다. 구조혁신 대응수준 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구조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조혁신 대응 수준 진단 800개 사, 사업‧디지털‧노동전환 컨설팅 1,100개 사를 지원하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은 없다.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도출한 계획에 따라 사업전환 자금, 제조현장스마트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학도 이사장은 “새해 중소기업이 마주할 경영 환경도 만만치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이 위기를 딛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 및 조직운영의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중소벤처기업을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육성하고, K자형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속성장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 내부 규정과 절차의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즐겁고(화합), 빠르며(효율), 스마트한(전문성) 중진공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무식에 이어 김학도 이사장은 새해 첫 업무로 경남 진주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케이엠씨 현장을 방문했다. 자동차 시동모터 샤프트 등 내연기관용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해온 ㈜케이엠씨는 원부자재 및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내연기관차의 단계적 퇴출 등 산업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학도 이사장은 헤센무역투자공사(HTAI), 슈타인바이스재단(Steinbeis Foundation), P3 Group 등 현지 민‧관기관과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유럽 현지 시장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우선 중진공은 헤센무역투자공사와 친환경 분야 첨단 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센무역투자공사는 독일과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헤센주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역의 무역투자 촉진뿐만 아니라 역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다. 중진공은 글로벌 제조강국인 독일의 기술 무역을 선도하는 슈타인바이스 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2년부터 양국의 신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독일은 에너지 전환 세계 선두주자로 2035년까지 화석연료 사용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8일 도심 속에서 뿌리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소재 대도도금㈜을 찾아 사업 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표면처리(도금) 등 뿌리산업은 최종제품에 내재되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다. 하지만 환경 이슈 등으로 준공업지역인 성수동에서도 점차 관련 업체를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대도도금㈜은 도금 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정광미 기술대표를 중심으로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자체 개발, 구축하는 등 최근의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 트렌드에 맞춘 도시형 뿌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한 건물에 대기정화, 폐수정화 시설을 갖추고, 청년 인력들이 꺼리는 3D공정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등 표면처리(도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광수 대도도금㈜ 경영대표는 “뿌리산업 기업도 정화설비 등 시설투자를 통해서 환경 이슈를 적절히 관리한다면 도심 내에서도 충분히 성장해나갈 수 있다”면서, “설비도입 과정에서 중진공 시설자금 등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 대도도금㈜은 서울 성수동에 대기, 폐수 배출시설과 도